칠엽수 (마로니에) 꽃 언제피나요? 개화시기,전지방법, 병충해 예방법까지

칠엽수 🌳 마로니에로도 불리는 우아한 교목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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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과 이름의 유래

칠엽수의 학명은 Aesculus turbinata입니다.
주로 일본에 자생하는 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공원이나 학교, 거리에서 심어 관상수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칠엽수(七葉樹)'라는 이름은 잎이

일곱 개의 소엽으로 이루어져 있어 붙여졌어요.

손바닥처럼 펼쳐진 모습이 인상적인

이 잎은 하나의 잎자루에 여러 개의

잎이 방사형으로 달리는 '장상복엽'입니다.

 

또한 이 나무는 대중적으로 ‘마로니에’라는

이름으로도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마로니에’는 원래 유럽산 칠엽수(Aesculus hippocastanum)를

가리키는 이름인데,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외형이 비슷한 Aesculus turbinata를

칠엽수로 부르되, 그 통칭으로 ‘마로니에’라

불리게 된 것이죠.

 

📌 그래서 ‘마로니에 = 칠엽수’는 아니지만,

실생활에선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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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엽수는 어떤 나무인가요?

• 낙엽활엽수
• 교목
• 양지식물

잎이 넓고 계절에 따라 떨어지며, 키가 15~20m 이상 자라는 큰 나무입니다.
도심 속 공원이나 학교,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조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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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엽수의 생김새와 특징

🍃 잎

5~7개의 소엽이 손바닥처럼 모여 있어요.
연한 녹색으로 시작해 여름에는 진초록, 가을에는 황금빛으로 변합니다.

🌸 꽃

개화시기: 5월 초~중순
흰색 또는 연분홍색 꽃이 길쭉하게 모여 수직으로 뻗어 피며 장관입니다.

🌰 열매

밤처럼 생긴 갈색의 단단한 열매로, 매끈한 껍질에 1~2개의 씨앗이 들어 있습니다.

🌳 수형

줄기는 곧고 가지는 수평 또는 위로 퍼지며,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수형을 이루어 시원한 그늘을 형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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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엽수 관리법 완전정리

📅 식재 시기

3~4월 초봄 또는 10월 가을
봄 식재 시 뿌리 활착 후 바로 꽃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 어디서 잘 자랄까요?

• 국내: 서울, 경기, 충청, 강원 등 중부지방 중심
• 해외: 일본 전역, 프랑스·독일 등 유럽에서는 유사종 자생

☀️ 양지 or 음지?

양지식물로 햇빛이 충분한 곳에서 건강하게 자라며, 꽃도 풍성하게 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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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료와 영양 관리

✅ 비료 주는 시기

• 3월: 새순 나오기 전
• 9월: 생육기 마무리

🔍 추천 비료

• 하이포넥스 액상비료 (500ml 약 9,000원) – 물에 희석 후 관주
• 그로모어 복합비료 20-20-20 (1kg 약 12,000원) – 균형비료, 생장기용
• 바이오플랜트 유기질 비료 (3kg 약 15,000원) – 친환경 토양개량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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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주기 방법

• 봄~가을: 주 1~2회, 흙 마르면 듬뿍
• 겨울: 휴면기, 과습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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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전정 방법

• 시기: 1~2월 겨울 휴면기
• 방법: 병든 가지, 교차 가지, 수형 해치는 가지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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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충해 예방 및 방제

🔸 주요 병충해

• 잎마름병
• 응애
• 잎벌레

🌿 예방 방법

• 통풍 확보
• 병든 잎 제거
• 비료 적정량 유지

💊 추천 방제제

• 세빈 유제 50% (100ml 약 6,000원) – 1000배 희석 후 살포
• 아타라 유제 (250ml 약 8,500원) – 500배 희석, 해질 무렵 살포
• 닥터포레 스프레이 (500ml 약 9,900원) – 간편 사용, 무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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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과 새순, 비료, 전지 타이밍

항목	시기
꽃피는 시기	5월 초~중순
새순 나오는 시기	4월 중순
비료 주기	3월, 9월
전지 시기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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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엽수 감상 포인트 & 식재 위치

🌸 감상법

5월 꽃이 위로 솟아 피기 때문에 나무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방식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가을엔 황금빛 잎과 열매도 감상할 수 있어요.

📍 식재 위치

• 도심 가로수
• 공원 교목
• 대학교 캠퍼스
• 대형 정원 조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