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목서 관리방법 부산조경식재팀 더푸르게

 

부산조경 식재 시공 전문팀

나무와 정원수의 기초지식

알아가기

"금목서 (smanthus fragrans

var. aurantiacus)"

-상록활엽수-

 

 

 

1.금목서 이름의 유래

2.나무의 특징과 성질

3.관리작업 (식재와이식, 비료,전정)

 

 

1. 금목서의 이름 유래

 

금목서의 이름은 ‘금(金)’과 ‘목서(木犀)’의 합성어로,

금은 ‘황금’ 을 의미하고,

목서는 목서과의 식물을 의미합니다.

이 이름은 금목서의 황금색 꽃이

만발한 모습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황금색 꽃은 특히 가을에 만개하여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화려한 꽃들이 마치 황금처럼

빛나 보인다고 해서 ‘금목서’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입니다.

 

 

2. 금목서의 특징과 성질

 

가을의 진한 향기가 특징인 나무:

금목서는 목서류 중에서 가장 방향이 진한

종류이며 유명한 향수 샤넬No.5 의 주원료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외형: 금목서는 낙엽 관목으로,

높이는 보통 1~3m 정도 자랍니다.

봄에는 잎이 나오기 전에 황금색 꽃이

피어나며, 꽃이 만개할 때의 모습은

매우 화려합니다.

 

 

꽃: 꽃은 작고 종 모양으로, 강한 황금색을 띕니다.

봄철에 일찍 꽃이 피기 때문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식물로 여겨집니다.

"금목서의 꽃말"

"기대", "기다림", "애타는 사랑"입니다.

이 꽃말은 금목서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의 꽃 중 하나로 피어나는

특성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잎: 금목서의 잎은 긴 타원형으로

여름 동안 푸른색을 띠다가 가을이

되면 노란색 또는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성장 환경: 금목서는 비교적 강인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그러나 충분한 햇빛과 잘 배수되는

토양을 선호합니다.

 

 

3. 금목서 관리 방법

 

식재와 이식: 2월하순~3월 상순 혹은

눈이 나오기 시작하는 2주사이가 적기입니다.

가지가 넓게 퍼지고 잎이 무성하므로 옆나무와

1.5m 이상 뜨워서 식재 하는것이 좋습니다.

 

햇빛과 위치: 금목서는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꽃이 잘 피기 때문에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반그늘에서도 자라지만 꽃이 적게 피거나

색이 연해질 수 있습니다.

 

 

물주기: 금목서는 물빠짐이 좋은

토양을 선호합니다. 과도한 물주기는

뿌리 썩음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토양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주되

물빠짐이 좋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가지치기(전지): 금목서는 매년 봄,

꽃이 지고 난 후에 가지치기를 해야 합니다.

이는 관목의 모양을 유지하고,

공기 순환을 돕기 위해 필요합니다.

 

또한, 가지치기를 통해 다음 해의

꽃 피는 양을 늘릴 수 있습니다.

 

 

비료: 금목서는 성장기에 비료를

주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면 잎만 무성해지고

인산과 칼륨성분이 많은 비료를 주면 꽃피기가

좋아집니다.

 

병충해 관리: 금목서는 특별히

심각한 병충해에 걸리기 쉽지 않지만,

간혹 진딧물이나 녹병, 잎끝마름병, 응애,

차주머니나방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

 

초기 발견 시 적절한 방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